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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 3,000달러 돌파: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5대 금 ETF 완벽 가이드

 

지난 금요일(25년 3월14일), 금 시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31.1g) 3,000달러(약 410만원)를 돌파한 것입니다. 이러한 금 가격의 급등은 금 ETF(상장지수펀드)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이미 인상적이었던 연간 수익률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금 ETF의 강력한 성과

운용 자산 규모 기준 최대 규모의 금 ETF들은 올해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SPDR Gold Trust(GLD): 870억 달러 규모로 약 14% 상승
  • iShares Gold Trust(IAU): 400억 달러 규모로 약 14% 상승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4년 말까지 약 27%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장 불확실성이 금 랠리의 원동력

왜 갑자기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을까요? 그 이유는 현재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주식 시장의 급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P 500은 최근 16개 거래일 만에 최고점에서 10% 하락하며 공식적인 조정 영역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1929년 이후 7번째로 빠른 조정 속도입니다. 이러한 급격한 시장 하락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었고, 금이 그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 가능성과 이로 인한 경제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금에 대한 수요는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통적 안전자산과의 비교

흥미로운 점은 금과 다른 전통적인 안전자산 간의 성과 차이입니다:

  • 금 ETF: 약 14% 상승 (2024년 현재)
  • iShares 7~10년 국채 ETF(IEF): 2.9% 상승
  • iShares 20년 이상 국채 ETF(TLT): 3.9% 상승

국채 ETF들은 2024년 초반의 하락세에서 회복 중이지만, 금의 상승세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골드'의 실망스러운 성과

비트코인은 종종 '디지털 골드'라고 불리지만, 최근 시장 불안 속에서 안전자산으로서의 명성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Shares Bitcoin Trust(IBIT)는 작년에 가격이 두 배로 상승한 후, 올해 들어 9%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비트코인이 시장 혼란기에 안정적인 헤지 수단이 아닌 투기적 자산의 성격을 더 강하게 드러낸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주목해야 할 5대 금 ETF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운용자산 기준 상위 5개 금 ETF와 각각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GLD (SPDR Gold Trust)

  • 운용자산: 약 870억 달러
  • 경비율: 0.40%
  • 설립: 2004년
  • 특징: 최대 규모의 금 ETF로, 높은 유동성과 거래량 제공

IAU (iShares Gold Trust)

  • 운용자산: 약 400억 달러
  • 경비율: 0.25%
  • 설립: 2005년
  • 특징: GLD보다 낮은 비용으로 금 가격 추적 가능

GLDM (SPDR Gold MiniShares Trust)

  • 운용자산: 약 70억 달러
  • 경비율: 0.10%
  • 설립: 2018년
  • 특징: 저비용 구조로 장기 투자자에게 인기

SGOL (Aberdeen Standard Physical Gold Shares ETF)

  • 운용자산: 약 30억 달러
  • 경비율: 0.17%
  • 설립: 2009년
  • 특징: 스위스 금고에 실물 금을 보관하여 차별화

IAUM (iShares Gold Trust Micro)

  • 운용자산: 약 15억 달러
  • 경비율: 0.09%
  • 설립: 2021년
  • 특징: 시장에서 가장 낮은 비용 구조를 가진 금 ETF 중 하나


ETF 투자자들이 금 랠리를 주도

2024년의 금 가격 랠리는 작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의 랠리가 주로 선물 시장과 중앙은행의 매수에 의해 주도되었다면, 올해는 ETF 투자자들이 금속 가격 상승의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미국 상장 금 ETF에는 약 8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그 중 GLDIAU는 각각 33억 달러와 26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비용 비율이 낮은 GLDMIAUM 역시 각각 13억 달러와 3억 1,100만 달러를 유치하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금이 현재 3,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금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 유입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경제 불안,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되는 한, 금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안전자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ETF를 통한 금 투자는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계속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 블로그는 최신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 투자 결정에 앞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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