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기 국채 ETF란 무엇인가?
장기 국채 ETF는 만기가 10년 이상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로, IDC 미국 국채 20년 이상 지수를 추적합니다. 미국 국채는 정부의 신용으로 뒷받침되며, 안전한 투자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이자율 변동, 인플레이션, 시장 상황 변화 등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장기 국채 ETF는 일반적으로 만기가 10년 이상인 국채를 보유합니다. 따라서 장기 국채로 간주되는 ETF에는 10년 이상 국채 ETF와 20년 이상 국채 ETF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ETF에는 TIPS ETF, 제로쿠폰 국채 ETF 및 국채 스트립 ETF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미국 장기 국채 ETF의 유형
•광범위한 장기 국채 ETF: 다양한 만기의 국채를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투자합니다.
•10년 이상 국채 ETF: 10년 이상의 만기를 가진 국채에 집중 투자합니다.
•20년 이상 국채 ETF: 20년 이상의 국채에 집중 투자하여 최장 만기의 국채에 노출됩니다.
•제로쿠폰 국채 ETF: 이자 지급 없이 할인 발행되는 제로쿠폰 국채에 투자합니다.
•TIPS ETF: 인플레이션에 따른 조정이 가능한 재무부 인플레이션 보호 증권(TIPS)에 투자합니다.
•Treasury Strips ETF: 쿠폰이 제거된 장기 재무부 증권에 투자합니다.
•레버리지 장기 국채 ETF: 금융 상품을 활용해 장기 국채의 수익을 증폭시킵니다.
AUM별 상위 장기 국채 ETF 목록
미국 장기 국채 ETF 투자의 장단점
장점
높은 잠재 수익률: 금리 하락 시 장기 국채는 단기 국채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수익성: 장기 국채는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안전성: 미국 정부의 신뢰와 신용에 기반한 안전한 투자.
다양화: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분산에 유리.
유동성: 시장에서 쉽게 거래 가능.
단점
이자율 민감도: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위험: 인플레이션 상승 시 고정 이자의 실질 가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가격 변동성: 장기 채권의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낮은 수익률: 기업 채권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
장기 국채 ETF 세금 부과
채권 투자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개별 채권 투자'와 '채권ETF'입니다. 투자 방법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도 아래와 같이 다릅니다.
개별 채권 투자는 이자에 대해 ‘이자소득세’만 부과됩니다. 개별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때, 15.4%의 이자소득세를 떼고 지급합니다. 만약, 채권을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도중에 판다고 가정한다면 이때 발생되는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따로 부과되지 않습니다.
채권 ETF 투자는 배당금과 매매차익 모두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채권 ETF 투자는 증권사가 운영하는 일종의 펀드 상품입니다. 채권 ETF는 이자에 해당되는 분배금에 대해서도 15.4%의 세금을, 도중에 팔아 얻는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15.4%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2천만 원 이상의 투자 수익에 대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부과됩니다.
개별 채권 투자, 채권 ETF 투자의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금융 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했다면, ‘금융소득종합과세'라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2천만 원 까지는 똑같이 15.4%의 세금이 부과되고,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6%~45%의 세율이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장기 국채 ETF는 금리 민감성과 인플레이션 위험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투자 옵션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를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TLT와 같은 장기 국채 ETF는 특히 금리 하락기에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