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ETF의 정의
2. ETF의 장점
3. ETF 투자방법
4. ETF 언제 거래할 수 있나요?
5. ETF 투자시 반드시 알아야하는 용어
1. ETF의 정의
2. ETF의 장점
1)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분산투자
특정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때, 가장 편리한 방법중 하나는 그 산업의 선두기업에 투자하는 것 일것 입니다. 그러나 단일 기업에 투자하면 회사조직문제, 경영권이슈, 내부악재등으로 인해 산업 성장과 상관없는 문제로 수익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2)정기적인 리밸런싱(Rebalancing)
리밸런싱이란 'Re'(다시)dhk 'Balance'(균형, 조정)가 합쳐진 말로,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밸런싱이 필요한 이유는 자산가지의 변동성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각 자산의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흐트러지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구성 시 정했던 비중으로 다시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ETF는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이 이루어져 직접 조정작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상위 200개 기업을 포함하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의 경우, KOSPI200의 시가총액 변동에 따라 리밸런싱이 이루어져 매년 종목 구성이 바뀝니다.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세웠다면, KODEX200을 1주 매수한 뒤 보유하기만 해도 시가총액 변동이 상품에 반영되어 변동된 종목을 별도로 추가 구매하지 않아도 그 전략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3)저렴한 운용보수와 투명한 운용
ETF는 벤치마크 지수를 정확히 추종하며, 대부분의 운용사는 이를 자동화된 작업으로 처리합니다.
거래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운용 보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의 보수가 연 1~2%라면, ETF의 보수는 0.2%~0.4%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펀드 운용비용은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때 ETF의 저렴한 수수료는 큰 장점이 됩니다.
또한, ETF는 펀드 보유 종목을 영업일 기준으로 매일 공시하므로 투명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투자자들은 증권사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나 운용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신이 투자한 ETF에 어떤 자산이 포함되어 있는지, 가격 변동의 이유 등을 매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다양한 ETF를 원할 때,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
3. ETF 투자방법
•검색창에서 ETF 검색
KODEX 섬성그룹 상품을 예로 들면 아래 그림 참고해주세요. 매수버튼을 누르기 전에 투자하고자 하는 상품이 어떤 상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종목들을 담은 상품인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수익률은 어떻게 되는지 등의 정보는 MTS앱 내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ETF운용사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ETF 언제 거래할 수 있나요?
5. ETF 투자시 반드시 알아야하는 용어
1)NAV와 iNAV
•NAV: 매일 장 마감 이후 자산의 가치와 수량 변화를 통해 계산하는 ETF의 순자산가치
•iNAV: ETF가 실시간 거래다 될 수 있도록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추정 순자산 가치
매일 거래소 장이 끝나고 주식들의 종가가 결정되면 ETF도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와 수량 변화 등을 정리합니다. ETF를 이루고 있는 자산에서 ETF의 부채(자산운용사에 지급하는 운용보수)를 제외하면 순자산총액이 나오게 되고, 이 순자산총액에서 ETF 발행 증권 수로 나누면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가 나오는 것입니다.
NAV는 매일 장 마감 이후 계산 됩니다. 그런데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개래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ETF의 실시간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가 필요합니다.
ETF의 시장가격이 기초자산의 가겨변동을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ETF NAV를 제공하는데 이지표를 iNAV(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 Indicative Net Aseet Value)라고 합니다. 이 iNAV를 기준으로 하여 매수 매도호가가 제출되고 거래가 체결됩니다.
2)괴리율과 추적오차
ETF의 시장가격 결정에는 NAV와 iNAV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iVAV는 실시간으로 계산된 순자산가치를 의미하고, NAV는 하루에 한번 계산된 순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ETF는 기초자산의 가치를 지수화하여 거래되기 때문에 순자산가치와 시장가격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일반적으로 ETF의 유동성이 낮거나 분배금 지급시기가 도래할 때 발생합니다. 시장가격이 NAV보다 높으면 가격이 높게 거래가 된다 하고, 시장가격이 NAV보다 낮으면 가격이 낮게 거래가된다고 합니다. 시장가격과 NAV이 차이를 비율로 표현할 것을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괴리율이 ETF가 거래되는 과정에서 시장가격과NAV의 차이라면, '추적오차'는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와 NAV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추적오차가 없다면 투자기간 동안 기초지수가 10%상승하면, NAV도 10% 상승합니다. 추적오차는 NAV가 기초지수의 움직임을 얼마나 잘 쫒아가는지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 ETF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제방법: ETF가 기초지수를 완전히 복제하는지 아니면 일부만 복제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 ETF를 운용하는데 드는 비용이 추적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기초자산 변경에 따른 거래비용: 기초자산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거래비용이 추적오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금 및 이자: 배당금이나 이자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경우 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산운용사의 능력: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능력에 따라 추적오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